문화도시 김해

내달 10일까지…문화도시 관련 현장 참여 및 기사 작성에 관심있는 시민 20명 선정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김해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도시 사업 현장의 기록 및 운영의견을 제시해 줄 모니터링단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김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있는 김해시민이면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관련 사업 종료시(2020년 4월 예정)까지 활동하게 되며, 문화도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블로그, 뉴스레터로 활용 가능한 원고 및 동영상 제출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이밖에도 활동에 필요한 원고작성, 촬영 등 사전 교육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적극적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정기회의 참석 기회 등도 주어질 예정이다.

문화도시 관련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문화강좌 및 행사현장, 미래하우스(김해한옥체험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글쓰기, 아시아음감회, 문화공존캠프,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포럼 등이 있다. 김해문화재단에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모니터링단 접수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해당 담당자의 메일로 제출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9월 11일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9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이후 사업 현장에 참여활동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석 기자

2019.08.28.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