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14일까지 선착순 펀치 니들 자수ㆍ라탄 공예 등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미래하우스 프로그램 `한옥 클라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한옥 클라쓰`는 지역 공방과 협업해 △펀치 니들 자수 △라탄 공예 △전통주 빚기 3가지 강의로 구성했으며, 모두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펀치 니들 자수`는 꽃 자수를 놓아 달 모빌을 만드는 자수 프로그램으로 기본ㆍ응용스티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라탄 공예`는 등나무 줄기를 엮는 공예로, 프로그램에서는 기초적인 기법을 배우고 익혀서 바구니를 만든다. `전통주 빚기`는 가양주(家釀酒)에 대한 기본개념, 제조, 발효 등을 배우며 전통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하우스를 배경으로 수업 영상을 촬영,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홈페이지(문화도시김해.kr)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시민에 한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