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해문화도시센터X중국 웨이팡시 연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다
조회수 | 32 | ||
---|---|---|---|
출처 | https://www.ghct.or.kr/board/detail/news01/1069?_method=get&pageIndex=4&searchCategory=title&searchText= |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국제 연의 도시 중국 웨이팡시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연”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 중국의 공통 놀이 문화인 “연”의 다양한 형태를 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인연을 맺게 된 두 도시 간의 “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첫째 날(18일)에는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한국과 중국의 연 문화와 역사에 관해 교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마원보(马文博) 웨이팡시 디지털문화창조경제연구원장의 “웨이팡시 국제 연날리기 축제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배무삼 지연장(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의 ”한국의 전통 연 역사와 문화; 가야문화권 지역 연을 중심으로“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의 “한국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한‧중 연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이튿날(19일)과 마지막 날(20일)은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연”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중국 웨이팡시의 연 계승자들이 중국의 다양한 대형 연 퍼포먼스를 시연하고, 한국 연 장인들도 함께 한국의 전통 연을 날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부스 한편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연 전시를 진행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는 중국 연을, 가야문화축제에서는 가야문화권 연을 전시하며 한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의 연을 구경하면서 양국 간 연 생김새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더불어 중국의 연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중국 연 키트를 배부하여 중국 학생들이 직접 참여 시민들에게 연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다 만든 연은 대성동고분군 아래에서 자유로이 날려볼 수 있다. 체험은 총 10회차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회차별로 8명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10월 8일부터 진행 중이다. 링크: https://naver.me/FpxoCFzQ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 하늘 아래 수놓아진 연을 바라보면서 바쁜 일상 속 잠깐이나마 환기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이와 같은 교류의 장이 계속해서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이전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해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
다음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제2회 김해뒷고기 푸드페스타’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