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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해문화의전당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왕릉문화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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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0 14:57:21 조회수 241
출처 http://www.changwonilbo.com/news/191380
9일부터 11월까지 총 7회 … 김해한옥체험관ㆍ수로왕릉 일대서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왕릉문화살롱`을 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총 7회 진행한다.

`왕릉문화살롱`은 김해한옥체험관과 수로왕릉 일대에서 펼쳐지는 야외 문화프로그램으로, 공연, 전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야역사문화를 친숙하게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해한옥체험관(수로왕릉 옆) 안 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얼터너티브 국악 그룹인 `초아`와 창작국악 그룹 `젊은 풍류`, 클래식 현악4중주인 `앙상블이랑`이 공연을 꾸며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부터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열린 `김해문화도시포럼`을 시작으로 `왕릉문화살롱` 등 앞으로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예비사업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차환식 기자

2018.06.07.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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