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해 ‘역사문화도시’ 대규모 시민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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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21018572802833 | ||
김해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여론을 듣기 위해 ‘시민, 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권역별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와 김해문화재단의 김해문화도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시민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12일부터 5개 권역별 토론회 내달 ‘문화도시 100인 토론회’ 토론회는 권역별로 5곳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일과를 마친 오후 7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 더 많은 시민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각 토론회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 상호토론 등을 위해 7~8명이 원탁테이블에 앉는 공유테이블 형태로 진행되며 문화도시 관련 말고도 각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아도 된다. 또 이번 토론회에서는 권역별 자발적 지역문화 활동 그룹과 활동가 발굴도 겸한다. 향후 이들을 권역별 문화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이들 그룹과 활동가를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시가 문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공유하겠다는 의도다. 첫 토론회는 오는 12일 서부권인 진영문화센터에서 열리며, 14일에는 북부권인 한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어 19일 동부권인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일 장유신도시 주민들을 상대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토론회가 마련된다. 26일 원도심 주민 중심의 김해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마지막 토론회가 열린다. 주민 토론회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9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100인 토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문화전문가와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링크(https://goo.gl/Ve5H5V), 김해문화도시사업단(055-320-8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준 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은 “문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경험있는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태백 기자 2019.02.10. 부산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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