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김해

김해문화재단, 권역별 토론회 개최
5개 지역서 공유테이블 형태로 논의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들이 꿈꾸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토론회- 시민, 문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김해도시문화사업단이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권역별 토론회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보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공유테이블 형태로 이뤄진다.

또한 권역별 자발적인 활동그룹과 활동가 발굴을 통해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확보·공유하는 일도 함께 병행한다.

권역별 토론회는 김해 진영문화센터(12일), 한림면 행정복지센터(14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19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21일), 김해 행복교육지원센터(26일)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오후 7시 이뤄진다. 권역별 토론회 이후 3월 9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청취와 수렴을 위한 ‘문화도시 100인 토론회’가 열린다.

권역별 토론회는 문화로 김해를 바꾸기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링크(http;//goo.gl/Ve5H5V)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320-8583.

이준희 기자

2019.02.11.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