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

보도자료

시민기획 ‘와야문화축제’ 대규모 강강술래 연지공원에서 열린다

게시판 상세보기
조회수 382
출처 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228
대규모 강강술래 플래시몹 참여자 및 서포터즈 모집


김해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연지공원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를 연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추진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그 중 오후 7시부터 연지공원 내 호수 둘레에서 진행되는 ‘연지술래’는 김해시민 전 연령대가 함께하고 즐기는 강강술래 퍼포먼스로, 신명나는 소리꾼의 선창과 함께 연지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청어엮자’, ‘남생아 놀아라’ 등의 놀이가 진행된다.

‘연지술래‘ 운영서포터즈를 신청할 경우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시민참여&모니터링‘을 신청할 경우 간단한 후기작성 제출 후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작년 장유 율하동에서 개최된 ‘가야문화프린지’를 뒤이어 올해 5월부터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일곱차례의 회의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와야문화축제’를 기획했다.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축제를 즐기도록 지지하고자 연령대별 존을 구성, 숨겨진 재능이 있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연지공원 곳곳에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와라 놀이터, 한판 붙자 살수대전, 와야 슈퍼밴드, 세상의 모든 ASMR, 대화가 필요해, 청춘 회복 비타민, 행복을 찍는 사진관, 연지술래 퍼포먼스 등이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2019.08.19. 경남데일리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김해 연지공원서 대규모 강강술래 열린다
다음글 김해문화재단, 놀이와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있는 '와야문화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