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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해한옥체험관, 7~8일 미래하우스 개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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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4 13:13:11 조회수 282
출처 http://www.changwonilbo.com/news/215215
(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7일~8일 양일간 미래하우스 개막행사를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개최한다.
 
김해의 전통숙박시설이며 관광지로 알려진 김해한옥체험관이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담은 김해시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7일 개막행사에는 김해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미래하우스의 선포식 및 한옥버스킹이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해의 공예, 도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래하우스 아트마켓이 열린다. 특히 이번 마켓은 한옥의 객실을 전시 및 체험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전통한옥과 젊은 감성이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봉하창작센터 입주작가 결과전시 `봉하에서, 보다`가 진행된다.
 
가야의 허황옥과 현재 김해에 이주한 아시아 여성들의 삶을 표현 한 진이칸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가야의 유물과 현재의 역사를 결합한 최광호 작가의 사진전, 지역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강지예 작가, 유휴공간을 활용한 송성진×김도영 작가의 설치작품이 미래하우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계프로그램으로 작가와 직접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가 오는 7일 오후 5시 문화사랑방에서 김준기 미술평론가(전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진행으로 열릴 예정이다.

차환식 기자

2019.09.01. 창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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